해수동 규제 풀리자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 등 부산 신규분양에 낙수효과 이어져

입력 2020-04-01 09:54   수정 2020-04-01 09:56

60㎡이하 소형 아파트 인기..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에 이목 집중



코로나19 바이러스, 금융 위기 등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시기가 계속되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중요도가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부동산을 꼽을 수 있는데,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규제 강화가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그 강도가 덜한 비규제지역에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부산의 경우, 지난해 말 해운대구·수영구·동래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부산 전 지역이 규제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이에 지난 몇 년 간 꽁꽁 묶였던 부산 부동산 투자 심리의 물꼬가 터지면서, 부산 전 지역에 낙수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주목할만한 점은 가격 조정의 가능성이 있는 기존 아파트 거래는 줄고, 신규 단지에 거는 기대가 커졌다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신규 분양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로 높은 갈아타기 수요, 정비사업에 따른 수혜 기대감을 꼽는다. 부산에는 준공한 지 2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39만 가구)가 전체(80만 가구)의 48%에 이르는데, 이는 서울 46%, 전국 평균 42%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또 부산 곳곳에서 여러 정비사업 소식이 이어지며 각종 인프라를 포함한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투자심리를 자극한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의 최중심지 서면의 인프라 및 사업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신규 분양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일군토건이 시공하고 대한토지신탁㈜가 시행하는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이다. 범천동 847-2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3개동 총 225세대 규모로 준공되며, 전 세대가 인기 소형인 전용 49m2, 54 m2, 59 m2로 구성된다.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는 교통과 학군, 생활 프리미엄으로 투자자와 실거주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3분거리에 1호선 범일역·범내골역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차지했으며, 시내버스 망도 촘촘하게 발달되어 있다. 내년이면 서면~충무교차로 BRT도 완성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이용 조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이용 시에는 도시고속도로·황령터널을 통해 타 지역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도보 이동 가능한 곳에 성서초·성동초, 성동중·문현여중, 한일고 등 명문학군이 갖춰져 있으며, 서면 유명 학원가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부산진시장·자유시장·평화시장 등 대형 재래시장과 이마트·현대백화점·골드테마거리 등 부산 대표 상권과 인접하여 서면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동천 재개발, 북항재개발, 범천동 철도차량기지개발 등 굵직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를 더욱 키운다.

관계자는 “아파트 내부에는 웰빙디자인과 스마트&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이 적용된다. 아파트 안팎에서 프리미엄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면 스위트엠 골드에비뉴’는 범천동 846-18(범일로 148) 3층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 상담 중이다. 현재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분납이 가능한 금융 혜택과 더불어 발코니확장·인테리어 간접등 무상시공, 시스템에어컨 2대(거실, 안방)·아일랜드 1구 인덕션·부부욕실 비데·붙박이장 무상제공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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